pianolog 비공식 메모

연피아노 강의 다음에 칠 곡

강의에서 배운 것을, 다음 곡으로 잇는 자리.

연피아노 강의가 「어떻게 연습할지」를 다룬다면, pianolog는 그다음에 「어떤 곡으로 이어갈지」를 혼자 상상해 봅니다. 강의 주제별로 손에 맞는 레퍼토리를 난이도·다섯 축 기준으로 정리해 둔 곡 지도예요.

비공식 개인 메모 — 연피아노와 제휴·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추천은 참고용 · 선생님 판단 우선.

한 곡 완주 프로젝트

한 곡을 끝까지

한 기수 동안 한 곡을 완주하는 프로젝트에 맞춰 정리한 곡 지도예요. 끝까지 연주하려면 음을 칠 수 있는지뿐 아니라, 어느 구간에서 막히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도 살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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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 2026년 9월 14일 시작

라흐마니노프 · 프렐류드 "종"

Op.3-2 · C#단조 · Lv 6 · 고급 · 약 4분

도입의 종소리 같은 울림, 아지타토 중간부, 규모가 커진 재현부의 대비를 살려 연습할 수 있는 곡이다. 중간부의 빠른 음형과 재현부의 큰 화음은 서로 다른 과제를 준다. 구간별로 정확도를 확보한 뒤, 음량이 커져도 선율과 저음의 균형을 유지하며 전체를 이어보자. 암보와 완주에 필요한 기간은 학습 경험에 따라 달라진다.

시작 전 체크

  • 도입의 세 음과 뒤따르는 화음의 울림을 구분해 듣고, 선율과 저음이 묻히지 않는 균형부터 찾아보자.
  • 절정의 큰 화음은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편안한 움직임으로 음량을 조절해 보자. 한 번에 닿지 않는 화음은 분산하거나 양손으로 나눌 수 있는지 선생님과 확인할 것.
  • 페달은 저음을 받치되 화성이 바뀔 때마다 갈 것 — 여기서 흐려지면 종이 아니라 뭉개진 화음만 남는다.

시작 전에 · 막히면 돌아갈 곡

이 곡이 버거울 때 돌아가거나, 시작 전에 미리 익혀 두면 좋은 곡.

  • 쇼팽 「빗방울」의 반복 화성 후 라흐마니노프 「종」 — 같은 어법을 한 단계 큰 화성 폭과 텍스처로.

완주한 뒤 다음 곡

끝까지 친 다음, 같은 방향으로 한 걸음 더.

  • 라흐마니노프 입문의 정석 「종」 Op.3-2(C♯단조) 다음에 Op.23-1(F♯단조)로 들어가는 입구. 둘 다 Lv6, 인접한 어두운 단조, 페달로 울리는 베이스 위 ABA 구성 — 청년기 단편의 종소리 화성을 Op.23 모음의 가장 차분한 Largo 입구로 이어 준다.

  • 쇼팽 · 에튀드 "혁명"Op.10-12Lv 7 · 고급

    「종」에서 큰 화음 속 선율과 절정을 조절한 경험을 「혁명」의 오른손 화음 선율에 이어갈 수 있어요. 다만 왼손의 빠르고 지속적인 패시지는 새로운 과제이므로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완주한 뒤 다음 곡 2곡 더 보기
  • 라흐마니노프 「종」의 화음 블록·페달을 같은 작곡가 에튀드-타블로의 더 비르투오소적인 화음 텍스처로 확장하는 진도

  • 라흐마니노프 「종」 후 G단조 프렐류드 — 같은 작곡가 안에서 행진곡 어법이 한 단계 큰 폭으로.

곁에 두면 좋은 곡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분위기나 연습 과제가 다른 곡.

  • 라흐마니노프 · 광대Op.3-4Lv 6 · 고급

    같은 Op.3의 두 소품을 비교할 수 있어요. 「종」의 묵직한 화음과 울림에 비해 「광대」는 빠른 움직임과 극적인 성격 전환이 두드러져, 같은 내부 레벨에서도 다른 과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브람스 · 인터메초Op.118-2Lv 6 · 고급

    브람스 후기 인터메초와 라흐마니노프 「종」 — 같은 Lv6 후기 낭만/슬라브 서정의 평행.

곁에 두면 좋은 곡 2곡 더 보기
  • 드뷔시 · 가라앉은 성당L.117-10Lv 6 · 고급

    같은 난이도의 다른 자리 — 드뷔시 가라앉은 성당 L.117-10의 페달 기법 감각을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종" Op.3-2로 잇는 다리.

  • 같은 Lv6에서 다른 음향을 다루는 라흐마니노프 대안 — Op.33-2 C장조의 움직이는 반주 속 선율과 Op.3-2 C♯단조 「종」의 깊은 화음 울림을 비교한다. 페달 속에서도 선율과 다른 성부를 구분하는 통제가 공통 과제다.

지난 기수

4기 · 리스트 · 사랑의 꿈 3번

4기 · 2026년 6월 8일 시작

리스트 · 사랑의 꿈 3번

S.541-3 · Ab장조 · Lv 6 · 고급 · 약 4:30

「사랑의 꿈」은 첫 두 페이지의 노래만 들으면 살롱 소품 같지만, 완주의 무게는 두 차례 più animato 격정과 그 사이 카덴차에 실린다. 한 기수를 들여 끝까지 가는 곡으로는 오히려 좋다 — 칠 수 있는 자리와 무너지는 자리가 분명히 갈려서, 어디를 붙들고 연습해야 하는지가 악보 안에 적혀 있다.

시작 전 체크

  • 도입 Ab장조 선율은 분산 반주 속에서 또렷이 들려야 한다. Db장조인 위안 3번에서 익힌 선율·반주 균형을 참고하되, 조성과 손의 배치는 다르다는 점을 확인.
  • 빠른 분산 음형과 도약은 각각 느리게 연습한 뒤 연결해 보자. 카덴차와 선율이 돌아오는 지점도 따로 확인.
  • 절정 후 평온한 회귀에서 루바토가 늘어지지 않게 — 노래의 박을 잃지 않는 것.

시작 전에 · 막히면 돌아갈 곡

이 곡이 버거울 때 돌아가거나, 시작 전에 미리 익혀 두면 좋은 곡.

  • 쇼팽 · 녹턴 2번Op.9-2Lv 5 · 중급

    사랑의 꿈 3번은 더 큰 스케일의 화성과 옥타브 — 녹턴 어법의 대형 확장.

  • 리스트 · 위안 3번S.172-3Lv 5 · 중급

    위안 3번에서 셋잇단음표 반주와 긴 노래를 분리했다면, 사랑의 꿈 3번의 분산화음 속 선율을 들려주는 데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양손 사이의 선율 배분, 옥타브로 넓어지는 선율과 두 카덴차는 별도 기술 준비가 필요한 레퍼토리 확장입니다.

완주한 뒤 다음 곡

끝까지 친 다음, 같은 방향으로 한 걸음 더.

  • 쇼팽 · 환상 즉흥곡Op.66Lv 7 · 고급

    「사랑의 꿈」에서 넓은 분산화음 속 선율과 카덴차를 다룬 뒤, 「환상 즉흥곡」에서 빠른 양손 음형을 탐색한다. 바깥부의 4:3 리듬과 지속적인 주행은 새로운 과제이므로 느린 분할 연습을 먼저 준비한다.

  • 「사랑의 꿈」의 카덴짜 후 「한숨」 에튀드 — 같은 리스트 비르투오소 안에서 손 교차 아르페지오 부담이 본격.

곁에 두면 좋은 곡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분위기나 연습 과제가 다른 곡.

3기 · 모차르트 · 환상곡

3기

모차르트 · 환상곡

K.397 · D단조 · Lv 5 · 중급 · 약 6분

환상곡은 빠르게 치기 어려운 곡이 아니라 모차르트답게 말하기 어려운 곡이다. 손가락이 다 닿아도 레치타티보의 정지와 음색 전환에서 곡이 산다. 완주곡으로는 길이(약 6분)에 비해 외울 양이 적은 대신, 한 마디 한 마디의 시간 감각을 붙잡는 훈련이 된다.

시작 전 체크

  • 도입 분산 화음은 페달을 얕게 — D단조의 어둠이 흐려지지 않게.
  • 레치타티보처럼 들리는 구간도 음가와 쉼표를 먼저 확인한 뒤, 말하듯 자연스러운 호흡을 찾아보자.
  • 통상 연주하는 마지막 10마디는 후대의 보충으로 보며, Müller의 작품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D장조 부분 전체가 후대에 추가된 것은 아니다.

시작 전에 · 막히면 돌아갈 곡

이 곡이 버거울 때 돌아가거나, 시작 전에 미리 익혀 두면 좋은 곡.

  • K545 1악장에서 익힌 분산화음 반주와 또렷한 선율, 음계·장식음 처리를 K397의 후반부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환상곡에서는 아다지오의 쉼과 반음계 선율, 프레스토 연결구 뒤의 재시작, D장조 알레그레토로의 성격 전환이 추가 과제입니다.

완주한 뒤 다음 곡

끝까지 친 다음, 같은 방향으로 한 걸음 더.

  • 쇼팽 · 녹턴 2번Op.9-2Lv 5 · 중급

    자유로운 환상 양식에서 쇼팽 녹턴의 루바토·페달로 확장.

곁에 두면 좋은 곡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분위기나 연습 과제가 다른 곡.

  • 쇼팽 · 녹턴 2번Op.9-2Lv 5 · 중급

    모차르트 환상곡과 쇼팽 녹턴 — 같은 레벨에서 자유로운 즉흥성을 만지는 두 길.

  • 필드 · 녹턴 5번H.37Lv 4 · 중급

    환상곡의 자유로운 표현과 녹턴의 칸타빌레는 같은 낭만적 호흡을 공유한다.

곁에 두면 좋은 곡 2곡 더 보기
  • Mozart 후기 단편 페어 — Andantino K.236/588b(Gluck 「Armide」 주제의 한 페이지 스케치)에서 환상곡 D단조 K.397로. 같은 명상적 결이지만 환상곡 쪽이 두 단 위의 본격 서사다.

  • 모차르트의 두 입구 — K.281 1악장의 정통 소나타 형식과 K.397 환상곡의 자유로운 즉흥 어법이 같은 시대 안의 평행.

2기 · 쇼팽 · 왈츠 14번 (유작)

2기

쇼팽 · 왈츠 14번 (유작)

B.56 · E단조 · Lv 6 · 고급 · 약 3분

3분 남짓으로 짧지만, 쇼팽의 극적 어법 — 어두운 도입, 노래하는 왈츠, 화려한 coda — 이 한 곡에 압축돼 있다. 완주곡으로 좋은 건 목표가 또렷해서다. 곡 전체가 마지막 coda를 향하므로, 거기까지 흐름을 유지하며 마무리할 수 있느냐가 완성의 기준이 된다.

시작 전 체크

  • 도입은 서두르지 말 것 — E단조의 무게를 먼저 세워야 뒤따르는 왈츠가 가벼워지지 않는다.
  • 왼손은 첫 박 베이스에만 무게, 뒤 두 화음은 띄우기. 3박이 가라앉으면 춤이 멈춘다.
  • coda는 따로 떼어 느린 템포부터. 빠르기보다 「고르게」 — 끝까지 또렷이 닫는 게 완주.

시작 전에 · 막히면 돌아갈 곡

이 곡이 버거울 때 돌아가거나, 시작 전에 미리 익혀 두면 좋은 곡.

  • 쇼팽 · 왈츠 7번Op.64-2Lv 5 · 중급

    Op.64-2(C♯단조)의 빠른 중간부 다음, 같은 극적 단조 왈츠의 한 칸 위. E단조 왈츠는 노래·격정의 구조는 비슷하되 종결 coda에서 더 길고 빠른 비르투오소 패시지로 닫는다.

완주한 뒤 다음 곡

끝까지 친 다음, 같은 방향으로 한 걸음 더.

  • 쇼팽 유작 왈츠의 가벼운 오른손 패시지가 비치 「반딧불이」의 반짝이는 빠른 음형으로 이어지는 가벼운 비르투오소 소품 진도

  • 쇼팽 · 환상 즉흥곡Op.66Lv 7 · 고급

    E단조 왈츠의 가벼운 빠른 패시지를 유지한 뒤 환상 즉흥곡(Lv7)의 더 지속적인 음형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4:3 폴리리듬과 왼손 반주 균형은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완주한 뒤 다음 곡 1곡 더 보기
  • 쇼팽 · 즉흥곡 3번Op.51Lv 7 · 고급

    쇼팽 유작 왈츠의 빠른 우수 음계 장식이 같은 작곡가 즉흥곡의 흐르는 빠른 패시지워크로 이어지는 쇼팽 명인기 진도.

곁에 두면 좋은 곡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분위기나 연습 과제가 다른 곡.

  • 쇼팽 · 왈츠 3번Op.34-2Lv 5 · 중급

    같은 단조 우수의 왈츠 페어 — A단조 Op.34-2와 E단조 유작. 둘 다 노래와 격정 사이를 오가지만, E단조 쪽이 종결 coda로 더 화려하게 닫힌다.

  • 같은 Lv6의 쇼팽 소품 대안. 새로운 에튀드 2번의 선율·반주 분리와 유작 E단조 왈츠의 유려한 패시지를 비교하되, 왈츠의 빠른 음형과 춤의 박절은 따로 점검해야 합니다.

곁에 두면 좋은 곡 1곡 더 보기
  • 슈만 · 나비 11번Op.2-11Lv 6 · 고급

    같은 Lv6에서 낭만 춤곡의 다른 박을 비교할 수 있어요. 「나비」 11번의 폴로네즈풍 화음과 강세에 비해 쇼팽 E단조 왈츠는 회전하는 반주와 빠른 패시지의 가벼움이 중요합니다.

1기 · 슈베르트 · 즉흥곡 4번

1기

슈베르트 · 즉흥곡 4번

Op.90-4 · Ab장조 · Lv 6 · 고급 · 약 8분

Ab장조 작품이지만 도입은 Ab단조의 하행 분산 화음으로 시작한다. 분산 음형의 고른 흐름과 C#단조 중간부의 선율·반주 균형을 대비해 연습할 수 있다. 빠른 부분을 익힌 뒤에도 구간이 바뀔 때 소리의 성격과 호흡을 연결하는 일이 남는다.

시작 전 체크

  • 도입의 하행 분산 화음을 고르게 연결하고, 뒤따르는 화음 구절과의 대비를 들어볼 것.
  • C#단조 중간부는 화성 덩어리. 분산의 가벼움에서 무게로 갈아타는 전환을 따로 떼어 연습.
  • 반복과 재현에서도 집중을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구간마다 다시 시작할 지점을 정해 전체 흐름을 확인.

시작 전에 · 막히면 돌아갈 곡

이 곡이 버거울 때 돌아가거나, 시작 전에 미리 익혀 두면 좋은 곡.

완주한 뒤 다음 곡

끝까지 친 다음, 같은 방향으로 한 걸음 더.

  • 슈베르트 · 즉흥곡 5번Op.142-1Lv 6 · 고급

    슈베르트 즉흥곡 Op.90 종료 후 Op.142 1번 — 두 작품집 사이의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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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언어

쇼팽 입문 경로

「쇼팽의 언어」에서 다루는 곡 중 카탈로그에 등록된 곡을 장르별로 묶었어요. 강의에서 배운 쇼팽의 어법을 어떤 곡으로 이어 연습하면 좋을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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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렐류드

Op.28은 길이와 난이도가 다양한 24곡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는 비교적 짧은 4·6·7번을 골라 화음 연결과 선율의 호흡부터 살펴본다.

첫 마주르카

마주르카는 3박이지만 둘째·셋째 박이 무거운 폴란드 춤. 그 박의 무게중심을 작은 규모에서 먼저 익힌다.

첫 왈츠

왼손이 박을, 오른손이 노래를 맡는 분업이 분명한 자리. 화려한 대왈츠보다 작은 우수의 왈츠가 첫 자리로 낫다.

첫 녹턴

선율과 반주의 음량 균형, 장식음, 페달을 함께 살펴볼 자리다. 익숙한 Op.9-2뿐 아니라 다른 녹턴의 부담도 비교해 골라보자.

↑ 다른 강의 고르기

바흐 인벤션 · 신포니아

번호순이 아닌 진입 순서

인벤션의 번호는 난이도순이 아니에요. 익숙한 조성과 주법을 고려해 시작할 곡을 골라보세요. 몇 번부터 시작하고 언제 신포니아로 넘어가면 좋을지는 연구노트에서 자세히 다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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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벤션 후보

↑ 다른 강의 고르기

하농 · 체르니 100

연습을 곡으로 — 기술이 나타나는 자리

하농과 체르니는 곡이 아니라 도구예요. 「이걸 왜 해야 하죠?」 — 그 동작이 실제 레퍼토리 어디에서 쓰이는지 짚어 두면, 연습이 곡으로 이어집니다. 각 동작을 pianolog 기술 태그에 연결하고, 그 기술이 또렷이 드러나는 곡을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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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농 — 아르페지오 준비

아르페지오

하농의 분산 화음 패턴이 곡에서는 반주 음형이나 곡 전체의 짜임으로 나타난다. 바흐 프렐류드 BWV 999는 거의 통째로 분산 화음 — 연습을 곡으로 옮기기 딱 좋은 입구.

체르니 — 손가락 힘 · 균등성

손가락 균등성 — 고른 스케일

체르니에서 익힌 고른 손가락 움직임을 고전 소나티네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오른손 스케일 패시지가 곡의 뼈대를 이루므로, 음을 고르게 치는 것이 음악적 완성도로 이어진다.

체르니 — 알베르티 베이스

알베르티 베이스 (왼손 분산 반주)

화음의 낮은음·높은음·가운뎃음·높은음을 반복하는 반주 패턴. 고전 소나타·소나티네에서 자주 만날 수 있으며, 모차르트 K.545 1악장이 한 예다.

하농 — 연타

반복음

빠른 반복음은 고르게 치는 기교를, 느린 반복음은 음량과 음색을 유지하는 조절을 요구한다. 「빗방울」 프렐류드는 빠른 연타보다 반복음의 균형을 살펴볼 예다.

하농 — 3도 겹음 레가토

3도 · 6도

두 음을 동시에 고르게 내고 이어주는 연습이다. 바르톡 「단6도 평행」과 쇼팽 「이별의 곡」 중간부처럼, 음정과 움직임이 다른 예를 비교해 보자.

체르니 — 양손 밸런스 (왼손 작게·오른손 크게)

양손 밸런스 · 보이싱

한 손 안에서도, 양손 사이에서도 선율은 크게·반주는 작게. 트로이메라이와 녹턴 9-2가 그 균형의 교과서.

옥타브 강의

옥타브

옥타브는 손의 크기와 음형, 빠르기에 맞춰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조절해야 한다. 곡마다 옥타브가 나오는 구간과 지속 시간을 먼저 확인해 보자.

↑ 다른 강의 고르기

초견

레벨별 초견 연습곡

초견은 모르는 악보를 처음 보고 치는 일 — 곡을 외워 치는 것과 정반대예요. 그래서 짧고, 조성이 단순하고, 손이 크게 옮겨 다니지 않는 곡이 연습거리예요. 곡을 다 외우면 초견 연습이 끝나니, 매번 새 곡을 한 곡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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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견 ↗ — 모르는 악보를 처음 보고 바로 치기

Lv 1–2 · 한 손씩, 단순한 리듬

짧고, 조성이 단순하고, 리듬이 예측되는 곡이 초견 연습거리다. 바르톡 미크로코스모스는 읽기 진도용으로 만든 곡집이라 1번부터 차례로 좋다.

Lv 2–3 · 두 손, 단순한 두 성부

왼손 반주·오른손 노래가 분리되거나 두 성부가 또렷한 곡으로. 바흐 미뉴에트처럼 패턴이 반복되는 곡이 두 손 읽기의 입구.

Lv 3 곡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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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 트레이닝

끝까지 외우는 데 더해, 흔들려도 돌아오는 것

암보는 악보를 덮는 일이 아니라, 틀려도 무너지지 않는 기억을 만드는 일이에요. 손의 움직임, 소리, 악보의 모습, 구조를 함께 기억하면 중간에서 다시 시작할 단서를 늘릴 수 있어요. 곡마다 무엇이 암보를 시험하는지는 다르고요.

암보는 언제부터 어려워지는가 — 연구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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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억이 안 통하는 곳 — 다성부

여러 성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면 손의 반복 동작만으로는 진행을 놓치기 쉽다. 각 성부를 따로 듣고 주제가 옮겨가는 지점을 확인해 보자.

구조기억이 길잡이가 되는 곳 — 긴 형식

길고 형식이 분명한 곡일수록 「중간 출발점」을 구조에서 고르고, 그 자리에서 실제로 시작해 보자. 무대에서 한 번 틀렸을 때 돌아갈 곳이 생긴다.

짧아도 방심하면 무너지는 곳

반복되는 듯 미묘히 다른 마디, 매번 바뀌는 장식 — 손기억만으론 「어디였더라」가 생긴다.

↑ 다른 강의 고르기

강의 무제한·1:1 피드백·커뮤니티는 연피아노 피아노 클럽 ↗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이 페이지의 곡 추천은 pianolog의 난이도·레퍼토리 기준에 따른 참고용이고, 강의명·커리큘럼은 연피아노의 것입니다 — 레슨을 받고 있다면 선생님의 판단이 우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