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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기록
현대· 1900–현재

왈츠 2번 (무대 오케스트라 모음곡)

D. Shostakovich — Waltz No.2 (Suite for Variety Orchestra)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

흔히 「재즈 모음곡 2번」(Jazz Suite No.2) 으로 알려진 곡. 1938년 진짜 「재즈 모음곡 2번」(Op.38a) 은 2차대전 중 분실됐다가 1999년 피아노 스코어가 발견된 별개 작품.

  • 먼저 알아둘 것왼손 왈츠 반주의 넓은 도약이 이 곡 최대 병목이다 — 1박 단일 베이스에서 2·3박 화음이 흔히 옥타브 이상 떨어져 있어, 한 마디 한 박의 빠른 흐름에서 손을 보지 않고 「쿵-짝-짝」을 가볍고 균일하게 착지시켜야 한다.
  • 한 단계 쉬운 비슷한 곡사카모토 류이치Energy FlowLv 3 · 중급

이 곡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무대 오케스트라 모음곡)

플로리안 노아크 — 본인이 편곡한 피아노 독주판을 자신의 공식 채널에서 연주(Schott/Sikorski 출판). 관현악 왈츠의 색을 한 대의 피아노로 옮긴다.

쇼스타코비치의 가장 유명한 「경음악」이자 큐브릭의 「아이즈 와이드 셧」(1999)으로 대중화된 「두 번째 왈츠」다. 원곡 선율은 1955~56년 소련 영화 「제1선(The First Echelon)」의 영화음악을 위해 썼고, 오늘날 우리가 아는 형태는 레본 아톱먄이 쇼스타코비치의 영화·무대 음악 큐를 편집·편곡해 만든 「무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Variety Orchestra)」의 한 악장이다. 이 모음곡에는 왈츠가 둘(6악장 Waltz I, 7악장 Waltz II) 있고, 「두 번째 왈츠」는 그중 일곱 번째다. C단조 3부 형식 — 바깥부는 C단조에 뿌리내리고 중간부는 E장조·A장조로 밝아지며, 성긴 행진 반주 위 노래하는 선율(원곡에서는 알토 색소폰이 처음 제시)이 감상적이면서도 건조한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아이러니를 만든다. 널리 연주되는 피아노판은 모두 이 관현악 원곡의 편곡이다.

레벨 판정 메모

내부 Lv 4 · 헨레 없음 · RCM 미등재(정규 카탈로그에 없는 편곡). 병목은 속도가 아니라 음색·밸런스·페달이다. 첫째이자 최대는 왼손 왈츠 반주의 넓은 도약 — 1박 단일 베이스에서 2·3박 화음이 흔히 옥타브 이상 떨어져 있어, 한 마디 한 박의 빠른 흐름에서 손을 보지 않고 「쿵-짝-짝」을 가볍고 균일하게 착지시켜야 한다. 둘째, 반음계가 섞인 오른손 칸타빌레 선율을 반주보다 도드라지게 노래시키는 보이싱 — 솔로 편곡에서는 같은 오른손 안의 안쪽 채움음을 억누르고 윗선율만 살리는 손가락별 균형이 관건이다. 셋째, 페달이 최대 함정 — 1박 베이스를 지속시키되 반음계 선율이 뭉개지지 않게 화성 단위로 깔끔하게 갈아야 하며, 과페달이 이 곡의 건조한 서정성을 흙탕물로 만든다. 넷째, 서두르지 않고 한 마디 한 박의 흔들림을 유지하며 살짝 뒤로 기대는 루바토를 넣되 왈츠를 감상적으로 늘어뜨리지 않고 아이러니를 지키는 표현적 균형. 비병목: 빠른 스케일·아르페지오 같은 비르투오소 패시지워크가 없고, 다성 대위·옥타브 연타·극단적 스트레치·손교차가 (대부분 편곡에서) 없다. Presto급 속도가 아니라 절제된 Allegretto라 관건은 속도가 아니라 음색·밸런스·페달·리듬적 여유다 — 손은 접근하기 쉬운 Lv 4이면서 표현으로 완성되는 곡이다.

판본 이슈

귀속에 유의할 것 — 이 왈츠는 「재즈 모음곡 2번(Suite for Jazz Orchestra No.2)」이 아니라 「무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의 7악장 Waltz II다. 오귀속의 발단은 1984년 무지카 전집의 편집 오류로 이 모음곡이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2번」으로 잘못 표기된 것이고, 올바른 제목은 2001년에야 정정됐다. 진짜 「재즈 모음곡 2번」은 1938년의 별개 작품으로 자필보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소실됐다가 1999년 피아노 스코어가 재발견됐다. 리카르도 샤이 등 초기 유명 녹음이 「Jazz Suite No.2」 제목으로 취입한 탓에 시중 악보·음원의 「재즈 모음곡 2번」 표기가 이 옛 오류의 잔재로 남아 있다. 원곡 편성은 무대·댄스밴드형 관현악(색소폰 넷·기타·아코디언 등)이고, 피아노판은 모두 이를 옮긴 편곡이다 — 정규 카탈로그·원전판이 없어 유통 형태는 편곡판이며(플로리안 노아크 편곡 등), 앙드레 리외의 콘서트 단골 레퍼토리로도 널리 알려졌다.

왜 Lv 4인가?

  • 독보3/5
  • 기교3/5
  • 음향3.5/5
  • 음악성3.5/5
  • 회복력2.5/5

핵심 병목

  • 왼손 왈츠 반주의 넓은 도약이 이 곡 최대 병목이다 — 1박 단일 베이스에서 2·3박 화음이 흔히 옥타브 이상 떨어져 있어, 한 마디 한 박의 빠른 흐름에서 손을 보지 않고 「쿵-짝-짝」을 가볍고 균일하게 착지시켜야 한다.
  • 반음계가 섞인 오른손 칸타빌레 선율을 반주보다 도드라지게 노래시키는 보이싱 — 솔로 편곡에서는 같은 오른손 안의 안쪽 채움음을 억누르고 윗선율만 살리는 손가락별 균형이 관건이다.
  • 페달이 최대 함정 — 1박 베이스를 지속시키되 반음계 선율이 뭉개지지 않게 화성 단위로 깔끔하게 갈아야 한다. 과페달이 이 곡의 건조한 아이러니를 흙탕물로 만든다.
독보
음표 읽기·박자 분할·임시표·조성 친숙도·텍스처 전환
기교
운지·도약·속도·트릴·옥타브·반복음·교차 손
음향
페달·잔향·반페달·핑거 레가토·보이싱·음색
음악성
보이싱·루바토·다이내믹·캐릭터·구조·양식감
회복력
곡 길이·근지구력·집중·암보 분량·실수 후 복귀

각 축 안에 노출도·성부·음색 같은 가는 결이 살아 있어요 → 쉬운 곡이라는 거짓말

구간별 연습

  1. A부 주제 (C단조)

    먼저 양손 분리 연습 — 왼손은 2·3박 화음을 한 덩어리로 「블록」해 위치를 손에 익히고, 1박 베이스는 시선 없이 감각으로 겨냥한다. 그다음 오른손 주선율을 레가토로 얹되 반주는 p 이하로 눌러 밸런스를 잡는다. 한 마디 한 박의 흔들림을 기준으로 삼는다.

  2. B부 중간 삽입구 (E·A장조, 원곡 트롬본 솔로 구간)

    여기서 음색을 바꾼다 — 더 넓게 노래하는 레가토로. 장조 전환에서 오른손 상성을 더 살리고 페달을 조금 넉넉히 하되, 조성이 바뀌는 경계 마디에서 페달을 반드시 갈아 반음계가 겹치지 않게 한다.

  3. A부 재현과 코다

    재현부는 처음보다 밀도가 높아지기 쉬우니 템포를 늦추지 말고 지키는 것이 목표다. 코다로 잦아들 때 왼손 베이스를 끝까지 가볍게 유지하고 마지막 화음의 여운을 페달로 관리한다. 전체를 한 번에 통과 연습해 한 마디 한 박의 추진력이 곡 내내 끊기지 않는지 점검한다.

이 곡의 자리

이 곡 주변의 곡들을 네 갈래로 나눠 봤어요 — 다음으로 가기 좋은 곡, 막히면 돌아갈 곡, 비슷한 자리의 다른 선택, 같은 기술 부담을 다른 곡으로 푸는 방법.

막히면 돌아갈 곡

이 곡이 어렵게 느껴질 때, 한 단계 가벼운 자리.

  • 카발렙스키 · 24개의 어린이 소품 23번 "느린 왈츠"Op.39-23Lv 3 · 중급어법이 이어지는 곡

    카발렙스키 「느린 왈츠」(C단조)에서 노래하는 선율과 왈츠 반주를 다룬 손을, 같은 C단조의 쇼스타코비치 「두 번째 왈츠」로 — 오른손이 더 길고 유려한 선율을 그리고 왼손은 화음 반주로 두꺼워지는, 같은 소련 서정 왈츠 어법의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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