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랩소디 제18변주 (피아노 솔로) Op.43
S. Rachmaninoff —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Variation 18 (solo piano), Op.43
- 먼저 알아둘 것짧고 느린 곡이지만 클라이맥스에서 양손 4성 화음이 겹치고 왼손이 저음에서 화음으로 도약한다 — 옥타브를 넘는 화음이 나오므로 손이 작으면 어느 음을 분산화음으로 풀지 먼저 정해야 한다.
- 한 단계 쉬운 비슷한 곡그리그시적 음화Op.3-2Lv 5 ·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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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Op.43의 열여덟 번째 변주 —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의 A단조 선율을 위아래로 뒤집자 D♭장조의 노래가 튀어나온 대목이다. 작곡가 자신이 이 변주를 두고 「이건 내 에이전트를 위한 것」이라 농담했다고 전해지고, 1980년 영화 「사랑의 은하수」에 쓰인 뒤로는 전곡과 떨어져 단독으로 더 자주 들린다. 원곡이 협연 작품이라 독주로 치려면 반드시 축약이 개입하고, 그 축약본마다 조성과 난이도가 다르다 — 이 행은 원조성 D♭장조를 지킨 판을 기준으로 한다(아래 판본 정보 참고). 1934년 여름 루체른 호숫가에서 작곡, 같은 해 11월 볼티모어에서 작곡가의 피아노로 초연.
레벨 판정 메모
pianolog Lv6 — 외부 급수가 없어 자체 채점이고, 채점 대상은 원조성 D♭장조를 유지한 독주 축약보다. 느린 Andante cantabile에 빠른 패시지가 없어 손가락 속도는 문제가 아니지만, 셋잇단음표 반주가 양손에 나뉘어 흐르는 위로 선율을 노래시키는 2대3 처리와, 정점에서 양손 4성 화음이 겹치며 옥타브를 넘는 벌림이 나오는 대목이 난이도를 이 층에 붙든다. 카탈로그의 「보칼리제 (피아노 편곡)」(Lv5)보다 한 단 위. 조옮김·간이화된 판을 쓰면 실제 체감은 이보다 낮아진다.
판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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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본인은 독주 편곡을 남기지 않았다 — 그가 만든 것은 1934년 초판과 1950년 Muzgiz판의 2대 피아노 축약(Piano I이 독주, Piano II가 관현악)이고, 헨레 HN 1506도 같은 형태다. 그래서 독주 악보는 판마다 다른 사람의 손을 거친다. 원조성 D♭장조를 지킨 판: IMSLP의 로랑 르 쿠스튀메 편곡(2022, CC BY-SA, 3쪽)이 3/4박·플랫 5개·Andante Cantabile로 원곡 텍스처를 거의 그대로 옮긴다. 마이클 로버리지 편곡(2014, 4쪽)도 IMSLP에서 받을 수 있다. 이 행의 조성·난이도·루브릭은 원조성 판을 기준으로 한다. 조옮김판 주의: Boosey & Hawkes가 파는 니컬러스 헤어 편곡 단행본(BH 0102723, 2003)은 C장조로 옮기고 코드 심벌을 붙인 접근성 판이다 — 출판사 견본 첫 장에 조표가 없고 밑단에 「Original key: D flat major」라고 인쇄돼 있다. 같은 출판사의 「Piano Solo Collection: Rachmaninoff」에 실린 것도 중급용 축약이다. 이 판들을 고르면 아래 병목의 손 벌림·화음 대목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이 곡은 어디가 어려운가
채점 신뢰도 — 중간
- 독보3/5
- 기교4/5
- 음향4.5/5
- 음악성4.5/5
- 회복력3/5
나머지 병목
- 선율 아래 셋잇단음표 반주가 양손에 나뉘어 흐르고 반주가 자주 대보표를 넘나든다. 음자리표 변환이 잦아 악보를 눈으로 좇는 부담이 실제 음표 수보다 크다.
- 이 채점은 원조성 D♭장조 축약보 기준이다 — Boosey & Hawkes의 헤어 편곡 단행본은 C장조로 옮기고 코드 심벌을 붙인 접근성 판이라 아래 손 벌림·화음 대목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어느 판을 칠지부터 정할 것.
- 정점을 f에서 ff로 한 번만 밀어 올리고 곧바로 거두는 구조라, 그 앞을 얼마나 아껴 두느냐가 곡 전체의 인상을 결정한다.
다섯 축이 무엇인가요 →접기
- 독보
- 음표 읽기·박자 분할·임시표·조성 친숙도·텍스처 전환
- 기교
- 운지·도약·속도·트릴·옥타브·반복음·교차 손
- 음향
- 페달·잔향·반페달·핑거 레가토·보이싱·음색
- 음악성
- 보이싱·루바토·다이내믹·캐릭터·구조·양식감
- 회복력
- 곡 길이·근지구력·집중·암보 분량·실수 후 복귀
각 축 안에 노출도·성부·음색 같은 가는 결이 살아 있어요 → 쉬운 곡이라는 거짓말
이 곡의 자리
막히면 돌아갈 곡
이 곡이 어렵게 느껴질 때, 한 단계 가벼운 자리.
가사 없는 노래에서 뒤집힌 노래로 — 둘 다 오른손 선율선을 길게 끌고 가는 곡이지만, 파가니니 랩소디 18변주 쪽이 클라이맥스의 화음 도약과 손 벌림을 하나 더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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